울진로타리클럽, 저소득층 '사랑의 에너지 나눔'실천

울진로타리클럽, 저소득층 '사랑의 에너지 나눔'실천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 죽변면은 10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울진로타리클럽으로부터 저소득층 '사랑의 에너지 나눔'실천을 위한 난방유 2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

 

울진로타리클럽에서는 추운 겨울날 에너지 복지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계층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울진로타리클럽 김신후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이 따뜻함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배려와 나눔이 지역사회에 넘쳐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태석 죽변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지역 사회단체의 후원은 큰 힘이 된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게 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