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16일 ‘파안’ 특별장학생 34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2,400만 원을 지급했다.
파안 특별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은 청양군 운곡면 효제리 출신 사업가 명위진(전 대아공무 회장) 회장이 청양사랑장학회에 기탁한 장학금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미래”라는 신념을 가진 명 회장은 한국의 더 큰 도약을 위해서는 과학 분야 발전이 우선이라고 보고 이공계열 대학생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09년 사재 40억 원을 들여 대하장학회를 설립했고, 청양을 위해서는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5억 원을 맡겼다.
청양사랑장학회는 이를 바탕으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 초, 중, 고, 대학생 209명에게 1억5,749만 원을 지급했다.
올해 장학금 지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여식을 열지 않고 장학증서 우편 송달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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