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조승원 기자) 강진군은 기존 운행하던 직행버스(강진~영산포~나주~서울)노선 중 일부를 직통버스(강진~서울)노선으로 변경해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직통버스(강진~서울) 노선은 올해 1월부터 코로나19 영향을 받아 운수업체 경영난으로 영산포, 나주 노선을 경유하는 직행버스만 운행해 왔으나 지난 13일 고속버스 운수업체 금호고속(주)와 협의해 군민들과 이용객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직행버스 노선 중 일부를 직통버스로 변경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강진에서 서울까지 버스는 매일 08:20, 10:30, 14:00, 17:00 하루 네 차례 운행되며, 이 중 08:20, 14:00 버스가 직통(강진~서울)버스로 운행된다.
이용 요금은 직통, 직행 구분 없이 35,800원이다. 직통버스는 서울까지 4시간 소요되며, 직행버스는 서울까지 5시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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