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청계천 일대에서 개최한 ‘서울빛초롱축제’가 지난 5일 폐막했다.
(서울일보/조민주 기자)
서울 청계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서울빛초롱축제는 11월 26일 개막해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지로 만든 등을 주축으로 다양한 빛 조형물을 전시해 힐링을 전하고자 ‘빛으로 물든 서울 힐링의 숲’을 주제로 개최했으며, 서울시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이다.
광화문 청계광장-모전교-광통교-광교-장통교 구간에 총 56세트 83점의 한지등이 전시되었으며,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한 온·오프라인 병행형 축제로 진행됐다.
오는 2022년 호랑이띠를 기념한 호랑이 조형물부터 다양한 주제를 빛 조형물들이 많이 전시돼 서울의 밤을 화려하게 만들었다.
시민들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축제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보다 먼저 막을 내려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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