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5일~26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총 2종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컬러링 엽서’와 ‘박물관을 찾아 온 삐에로 산타’를 운영한다. 현장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선물, 컬러링 엽서’는 컬러링 엽서 세트를 나누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다람쥐, 노랑때까치, 은행나무 등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인근에서 찾아볼 수 있는 동식물과 경기도 보호야생동식물 일부가 그려져 있다. 매 회 퇴장 1시간 전부터 출구 근처에서 배포한다.
‘박물관을 찾아 온 삐에로 산타’는 산타로 분장한 삐에로가 꽃, 강아지 등 다양한 모양의 요술 풍선을 만들어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삐에로는 ‘21세기 잭과 콩나무’를 위주로 박물관 1층을 돌아다니며 가족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관람 3회차 전부 운영하며, 다음 날 26일에는 13시 30분 관람 2회차부터 운영한다. 1회차는 운영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사전 예매제로 운영하고 있으므로, 홈페이지에서 미리 입장권을 예매해야 하며, 방역패스 의무 적용 시설이므로 입장 시 접종확인증명서 또는 음성확인서를 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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