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합(지역소식)

함평, 2022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접수

by 서울일보 2021. 12. 30.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전액 지원

 

함평군이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으로 인한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하다. (사진/함평군청) 

 

 

(서울일보/조승원 기자) 함평군이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으로 인한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하다.

 

함평군은 30일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을 위해 사업비 12억9천만 원을 투입, 총 321동의 슬레이트 처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를 지붕재나 벽체로 사용한 주택 및 비주택(축사·창고) 건축물이다.

 

가구당 지원 금액은 주택의 경우 최대 352만원이며 비주택은 200㎡ 이내 한도에서 철거 및 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은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30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oul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