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신화푸드빌리지, 외식 핫플레이스로 뜬다

한식-일식-카페 등 단체-가족-연인들 사랑 ‘듬뿍’
‘우설화’-‘천지연’ 직접 구워주는 그릴링 서비스 제공
‘블루가든 카페’ 프리미엄 원두 사용 커피맛 “매력적”

 

(사진/청주신화푸드빌리지)

 

(서울일보/김종석·박종관 기자) 뿌리깊은 충, 효, 예를 숭상하는 교육, 양반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기도 한 청주는 푸른 자연과 함께 육거리전통시장,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까지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관광코스로 유명하며 충청도의 ‘청’이 청주에서 유래됐을 정도로 충청북도의 경제, 정치, 사회, 문화의 중심지이다.

 

충청북도 전체로 보면 올갱이국, 삼겹살거리의 돼지고기, 짜글이 등이 알려져 있지만 청주 시내 중심이라 볼 수 있는 신남 법원사거리, 충북대학교와 청주지방법원 인근으로 시선을 돌리면 한식, 일식 그리고 카페까지 약 700평의 건물과

2,100평의 대지의 초대형 규모 안에 모두 담아낸 SFG 신화푸드그룹(이하 SFG)의 청주신화푸드빌리지가 단연 눈에 띈다.

 

(사진/청주신화푸드빌리지)

 

2018년 11월 청주 시내 최고의 입지에 터를 잡은 청주신화푸드빌리지는 총 2층 건물로 1층에는 갈비/한정식 ‘우설화’와 숯불돼지갈비 ‘천지연’ 그리고 ‘블루가든 카페’ 그리고 2층에는 일식 ‘긴자’가 위치해있다.

 

비즈니스 모임, 상견례, 돌잔치 장소 등에 어울리는 ‘우설화’는 다양한 인원 수용이 가능한 룸과 단체룸으로 총 41개 테이블, 179석이며, 단체회식, 연말모임 장소 등으로 추천하는 ‘천지연’은 총 39개 테이블, 214석이다. 또 비즈니스 접대 및 상견례, 돌잔치 등에 추천하는 일식 ‘긴자’는 총 27개 테이블 총 170석의 규모이다.

 

 

(사진/청주신화푸드빌리지)

 

청주신화푸드빌리지에 입점한 ‘우설화’와 ‘천지연’은 SFG 내에서 각각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대표하는 브랜드이다.

 

이 중에서 ‘우설화(牛雪花)’는 소고기에 핀 눈꽃과 같이 최상위 소고기를 중심으로 판매하는 브랜드로 20년 넘게 사랑받아온 양념본갈비와 생본갈비 그리고 최고급 투뿔 한우 설화 꽃등심과 생등심 등이 대표 메뉴다.

 

(사진/청주신화푸드빌리지)

 

숙성육 전문가의 기술로 최상의 신선육만 사용되는 ‘우설화’의 양념갈비에는 25년 노하우가 담긴 특제양념소스가 숙성 시간을 거쳐 육즙이 잘 잡히고 식감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이뿐만 아니라 설화 꽃등심과 생등심에서는 최상급 원육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소한 육즙과 입 안에서 바로 녹는 부드러운 식감을 맛볼 수 있다.

 

(사진/청주신화푸드빌리지)

 

‘우설화’와 함께 1층에 자리한 ‘천지연’은 SFG의 모태가 된 브랜드로서 프리미엄 생고기만을 일정한 온도에 숙성하여 고기의 품질이 매우 높다.

 

‘천지연’의 특제 양념 소스가 고기가 가장 맛있어지는 72시간의 숙성 시간 동안 쏙 배어든 대표 메뉴 청정돼지양념구이와 생한돈양념구이는 은은한 숯불향과 어우러져 ‘천지연’만의 차별화된 숯불구이 맛을 낸다.

 

(사진/청주신화푸드빌리지)

 

숯불구이의 맛은 굽는 사람의 기술이기에 ‘우설화’와 ‘천지연’은 직접 구워주는 그릴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설화’와 ‘천지연’ 모두 오랜 세월 꾸준히 어머니의 정성과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좋은 재료와 깊은 맛을 위해 매일 정성으로 준비한 10여가지의 풍성한 자연찬이 함께 제공되어 고기 맛을 더 돋우어 준다.

 

이제 2층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이미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대표 일식집으로 명성이 자자한 ‘긴자’가 자리하고 있다.

 

 

(사진/청주신화푸드빌리지)

‘긴자’는 고급 일식집답게 고풍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함께 아늑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그리고 매일 아침 엄격한 선별 과정을 통해 들어오는 제철 식재료와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일식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친 긴자의 다양한 사시미, 스시 등은 마지막 한 입, 한 점까지 일정한 신선함과 생동감 그리고 맛을 전해준다.

 

특히 ‘긴자’는 가족 모임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자리 명소로 사랑받는 일식레스토랑답게 런치 특선메뉴부터 긴자사시미코스 그리고 주말가족특선 등 다양한 모임과 상황을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세트와 코스 메뉴가 준비되어 선택의 폭이 매우 넓은 것이 특징이다.

 

 

(사진/청주신화푸드빌리지)

 

식사를 마친 후엔 청주신화푸드빌리지 안에 위치한 ‘블루가든 카페’에 방문해 보자.

 

로스팅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프리미엄 원두가 사용된 커피가 준비되어 있어 식사 후 또는 일상에 잠시 쉼표를 찍을 수 있는 매력적인 카페 공간이다.

 

한편 SFG는 1998년 송도 천지연을 시작으로 한식, 중식, 일식 그리고 카페&베이커리까지 약 20여개의 외식 브랜드 매장 110여개를 전국에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