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대학교 체육학부와 건강증진센터는 연수구청 교육특구혁신팀 주관으로 실시하는 대학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업 중 ‘청소년을 위한 바른 자세 운동 교실’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의 특성을 담은 자체 프로그램을 발굴해 참여학교의 수요 및 특성에 따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 및 지원되는 대학연계 프로그램으로 수요와 공급의 모든 주체가 연수구 관내의 교육특구 혁신이 이루어지는 윈-윈 사업이다.
인천대 건강증진센터 기능운동재활역학실 연구원들은 인천박문초등학교에서 ‘성장기 청소년의 특발성 척추측만에 대한 근골격계 건강문제 예측과 신체 건강 및 건강증진 효과 기대’ 등을 목적으로 올바른 자세 유지와 성장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올바른 자세 개선을 위한 운동을 지도했다.
이와 관련 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성장기 청소년을 위한 본 프로그램은 대학연계의 전문성과 지속적 운영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성장기 청소년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올바른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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