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문덕배 기자) 문경교육지원청은 20일 신규지방공무원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을 유도하고자 후견인제 결연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신규임용공무원과 선배공무원 각각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배공무원들은 멘티의 역할 모델이 되도록 하고, 신규공무원들은 조직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업무를 수행함에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여 청렴하게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후견인제 결연식 이후에는 신규공무원들의 낯선 공직사회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업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진표 교육장은 “공무원으로서 친절과 봉사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주위 선배들과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여 문경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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