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청양군이 군내 문화예술 분야 창작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단체를 지원하기로 하고 2월 11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해 예산은 1억5,0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50% 증가해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 분야는 문학(시, 시조, 희곡 등), 시각(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등), 공연(무용, 연극, 음악, 풍물/사물놀이, 인형극 등), 전통예술(전통문화 보전, 향토사 연구) 등이다.
신청 자격은 청양군에 본부를 두고 사업자 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가진 문화예술단체에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회원의 50% 이상이 청양에 주소를 두고 있는 단체에 가점을 주기로 했으며, 회원 수가 10명 미만인 소규모단체는 감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 서식에 맞춰 27일부터 2월 11일 오후 6시까지 청양군청 3층에 있는 문화체육관광과를 방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종합(지역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방역 점검 (0) | 2022.01.27 |
---|---|
GH,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0) | 2022.01.26 |
영천, 안전한 설 명절 종합대책 마련 (0) | 2022.01.26 |
구례,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박차 (0) | 2022.01.26 |
곡성,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0) | 2022.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