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조기택 기자) 고양시는 시각장애인의 민원이용 편의증진을 위한 ‘점자 민원 업무 안내책자’를 제작하여 시·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 전 민원실에 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안내책자에는 알아두면 편리한 민원제도, 각종 제증명 발급, 사회복지 분야 등의 민원사무에 대한 안내, 신청자격, 신청방법, 구비 서류 등이 점자로 수록되어 있다.
책자는 전체 수록자료가 큰 글자로 제작·인쇄돼 있어 시각 장애인과 함께 고령자, 저시력자 등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민원 업무에 이용할 수 있다.
시는 2020년 4월 처음 점자 민원업무 안내책자를 제작한 데 이어 이번 제작에서 보다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록 내용을 업데이트했으며 이를 신설 동 5개소 및 현장 민원실 2개소에도 추가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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