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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 전시 게임)

경주, ‘금관총’ 현대적 전시시설 6월 공개

by 서울일보 2022. 2. 16.

경주시는 ‘금관총’을 현대적 전시 공간으로 복원해 6월 일반에 선보인다. (사진/경주시청)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신라금관이 출토된 옛무덤으로 잘 알려진 ‘금관총’이 현대적 전시 공간으로 복원돼 일반에 선보인다.



경주시는 총 사업비 68억 9,000만원을 들여 노서동 금관총 부지에 조성한 ‘금관총 보존전시공간’을 상반기 중 일반에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금관총 보존전시공간은 지상1층 규모로 건축 면적 617.32㎡(연면적 575.90㎡)의 전시공간이다.

건축물 자체는 이번 달 말 준공되지만, 시설 내부는 문화재청의 승인 등 준비 기간을 거쳐야 하는 탓에 정식개관은 이르면 오는 6월이 될 전망이다.

금관총은 지난 1921년 가옥 공사 중 신라금관이 우연히 발견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당시 금관 외에도 유물 3만 개가 출토됐다.

하지만 당시 금관 발견은 정식 발굴조사가 아닌데다, 고분이 상당부분 파괴된 탓에 묘의 구조나 유물의 정확한 상황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시는 지난 2016년부터 금관총 복원사업에 착수해 3차례에 이르는 설계자문회의와 발굴조사, 설계공모, 문화재청의 설계승인 등을 거쳐 지난 2019년 1월 착공에 들어갔다.

금관총 보존전시공간은 고분 형태로 복원된 천마총과...다음 내용 클릭

 

 

 

경주, ‘금관총’ 현대적 전시시설 6월 공개 - 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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