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인가구 지원계획’ 수립…17개 과제 추진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도내 140만 1인가구의 독립적 삶과 공동체의 삶을 동시에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해 재무경제 교육 및 개인 재무상담 지원 등 17개 과제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2년 경기도 1인가구 지원계획’을 수립했다고 2월 28일 밝혔다.
이번 추진안은 ‘경기도 1인가구의 사회친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연도별 세우는 시행계획으로, ‘따로, 또, 같이 더불어 사는 나우리(나+우리) 공동체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총괄, 외로움·고립 극복, 혼밥개선 소셜다이닝, 홀로서기 지원, 건강지원, 안전 생활환경 조성, 웰다잉 지원 등 7개 분야 17개 과제로 구성됐다.
우선 신규 사업으로 재무경제 교육 및 개인 재무상담 지원을 추진한다.
청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재무‧경제 프로그램을 운영해 종잣돈, 주택자금, 노후자금 등을 준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을 연계하는 내용이다.
도는 상반기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1인가구는 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무료로 재무‧경제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지속추진 사업으로는 1인가구의 외로움·고립 극복을 위해 청년 전용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중장년 1인 가구 대상으로 관심분야 동아리 활동, 반려동물을 양육하는...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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