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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 전시 게임)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 4월 9일 튤립박람회 꽃축제 개장

by 서울일보 2022. 3. 20.

코리아플라워파크

 

(서울일보/ 배영배 기자)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는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오랫만에 새로운 봄과 더불어 개최된다.


4월 9일부터 5월 9일까지 펼쳐진다. 매년 새로운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메인전경이 유럽 중세시대를 연상케하는 카페트 모양을 삽입해 화려함으로 구상 꽃바다를 보여주려고 준비하고 있다.

일상을 털어버리고 소박하고 여유로운 시간, 일상속의 소소한 즐거 움에서 오는 행복을 뜻하는 ‘휘게’를 지향하며 따스한 봄 햇살 가득한 안면도에서 열리는 꽃 박람회는 '파도를 형상화 한 2경의 무지개, 공작 한 쌍이 날개 짓 하는 3경까지 더해져 꽃박람회의 화려함은 가족 연인 모두에게 꽃과함께하는 시간을 만족시킬것이다.

코리아플라워파크

 

 

더보여 주는 것은 세계 100여 종의 새로운 튤립들과 유채꽃, 벚꽃, 수선화 등 봄꽃들의 축제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하며 꽃지 해변의 할미 할아비 바위 넘어로 선사하는 붉은 노을은 대미를 장식한다.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지하철이나 백화점처럼 실내가 아닌 축구장 면적 5배 크기에 달하는 실외 공간에서의 꽃으로 연출·전시하는 행사이다. 작년 한 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한산함을 보인 가운데 올 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것으로 보여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여유롭게 ‘나만의 정원’을 만끽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주최측은 각종 부대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개최되지 않거나 축소하여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코리아플라워파크

 

코리아플라는 무엇보다도 감염병 방역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미 착용 및 백신 미 접종자는 입장이 불가하다. 이 밖에도 방역 및 소독 실시, 거리두기 캠페인을 매일 실시하며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람회장까지 오는 교통은 도로 확장공사와 인근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면서 1시간 30분 거리의 전라도 권역이 20분 이내로 단축되어 서해안 관광의 동맥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겨울과 세계적 감염병에서 벗어나 태안안면도 코리아플라워파크 튤립축제로 봄꽃게와 대하를 먹거리로 맞보며 꽃과함께 해보는 장소로 추천하고 초대한다.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 4월9일 튤립박람회 꽃축제 개장 - 서울일보

(서울일보/ 배영배 기자)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는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오랫만에 새로운 봄과 더불어 개최된다.오는 4월 9일부터 5월 9일까지 펼쳐진다. 매년 새로운 디자인으로 관람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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