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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특색 있는 골목상권 로컬브랜드 육성

by 서울일보 2022. 3. 21.

3년간 30억원 지원…‘머물고 싶은 상권’ 조성 총력

 

서울시, 특색 있는 골목상권 로컬브랜드 육성 (사진/서울시청)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서울시가 특색과 매력 있는 골목상권을 사람과 돈이 모이는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집중 육성한다.


지역 특성을 살린 골목브랜드를 런칭하고, 시설‧인프라 개선 등 ‘하드웨어’와 콘텐츠‧커뮤니티 등 ‘소프트웨어’는 물론 상권을 변화시킬 소상공인 양성에 이르는 ‘휴먼웨어’까지 빈틈없이 지원해 ‘쇼핑’-‘커뮤니티’-‘로컬창업’의 삼박자를 갖춘 머물고 싶은 골목상권을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오세훈 시장이 취임 후 내놓은 ‘서울비전 2030’ 20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상권별로 3년간 최대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권을 기반조성부터 활성화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해 5개 주요 골목상권을 선정해 집중 인큐베이팅을 한다. 전문가들과 소상공인들이 머리를 맞대 지역만의 가치를 발굴하고, 상권 특화를 위한 기반조성부터 상권별 특화 프로그램 개발까지 단시간 붐이 아닌 지속력과 자생력을 갖춘 상권을 육성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지원은 (하드웨어)시설개선, 체류인프라조성, 테마존 형성, (소프트웨어)브랜드스토리 개발, 커뮤니티 조성, 상권이벤트, 앵커스토어 육성, (휴먼웨어)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창업자금 지원, 상인과 임대인간 상생협약, 상인역량 강화 등 다각도로 이뤄진다.

빈틈없는 촘촘한 지원으로 기존 상권활성화 사업의 한계는 보완하고 지속적이고...다음 내용 클릭

 

 

서울시, 특색 있는 골목상권 로컬브랜드 육성 - 서울일보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서울시가 특색과 매력 있는 골목상권을 사람과 돈이 모이는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집중 육성한다.지역 특성을 살린 골목브랜드를 런칭하고, 시설‧인프라 개선 등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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