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한종근 기자) 포항 여남지구(북구 여남동 산22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해상 스카이워크가 13일 준공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시는 준공식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남지구 스카이워크’는 해상에 바닥이 투명한 특수유리로 제작된 다리로 바다 위를 걸어 다니면서 체험하는 시설이다. 평균 높이7m, 총길이는 463m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긴 해상 스카이워크라 할 수 있다.
구조물에 올라서면 아름다운 포항 영일만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마치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착각을 주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과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스카이워크에서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깊이 1.2m의 해수풀도 만날 수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스카이워크는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해안둘레길과 조화롭게 연결돼...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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