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오길남 기자) 완도군은 지난 9일부터 5월 8일까지 청산도 화랑포길 일원에서 ‘청산도의 봄, 회복의 시작’을 주제로 ‘2022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일상의 회복, 섬의 회복, 가치의 회복, 관계의 회복을 테마로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심신을 회복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청산도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위주로 진행하며, 오프라인 프로그램(야외 진행)은 소규모 사전 예약 및 시간차를 두고 안전하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행사로는 섬 환경을 보호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자는 취지의 ‘Low 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하며, 청산도에 방문해 일회용 플라스틱 물병을 반납하면 종이팩과 식물성 뚜껑으로 제작된 물을 제공한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청산도 슬로길 11코스를 완보하는 온라인 스탬프 투어와...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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