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익주 기자) 안산시는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에 앞서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함께 위험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민간안전 점검단 위촉식 및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안산시 안전관리자문단과 관계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2명씩 총 8명의 민간안전점검단을 위촉하고, 향후 활동계획을 보고했다.
민간안전 점검단은 10월 15일부터 11월12일까지 노후·고위험시설, 최근 사고 발생시설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또,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점검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필요시설은 신속히 관련 예산을 확보해 개선하고, 위반사항은 적극적으로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각종 사고로 위험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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