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A씨는 6개월 전부터 사타구니 안쪽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필라테스를 할 때나 양반다리를 할 때면 통증이 간헐적으로 나타났다.
단순한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파스나 찜질로 치료를 대신했지만 사타구니 쪽 통증은 엉덩이 부위까지 번졌고 걸을 때도 통증이 느껴져서 불편했다.
다니던 필라테스도 끊고 쉬어 봤지만 여전히 아파서 전문의가 있는 정형외과를 찾았고 고관절 연골손상 진단을 받았다.
다시 시작된 일상회복을 위해 출퇴근과 외출이 재개되고 있다.
코로나19 2년 동안 굳어진 신체를 망각하고 움직임이 다시 많아지면 몸 곳곳에서는 위험 신호를 보낸다.
고관절은 골반과 다리를 이어주는 중요한 관절로 골반을 통해 전달되는 체중을 지탱하고 걷기와 달리기 같은 다리운동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갑자기 움직임이 많아질 때면 통증이나 어긋남을 느낄 수 있다.
엉덩이·사타구니 쪽 통증을 허리디스크 등의 척추 질환이라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타구니 안쪽의 통증이 특징인 고관절 질환은 관절와순이나 연골 손상이 원인인...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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