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강화도 ‘2022 안심관광지’ 7개소 선정
고려궁지: 몽골 침략 대항 38년간 사용한 궁궐터
마니산 치유의 숲: 서해 바닷바람 맞으며 트래킹
해든뮤지엄: 자연과 어울림-소통 주제 작품 감상
평화전망대: 한강-임진강-예성강 합쳐지는 진풍경
동검도: 연륙교 연결…끝없이 펼쳐진 갯벌 엄지척
석모도 수목원: 산림휴양-자연학습 한번에 오케이
전등사: 고구려 소수림왕때 건립 현존 최고 사찰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강화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2년도 안심관광지’에 7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안전한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정하고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로 지난해부터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안심관광지 7곳은 고려궁지, 마니산 치유의 숲, 해든뮤지엄, 강화평화전망대, 동검도, 석모도 수목원, 전등사이다.
‘고려궁지’는 고려가 몽골군의 침략에 대항해 도읍을 개경에서 강화로 옮겨 38년간 사용한 궁궐터다.
지금은 조선의 강화유수가 업무를 보던 동헌과 병인양요 때 전소된 외규장각이 복원되어 있다.
‘마니산 치유의 숲’은 울창한 숲 속에서 서해바다의 상쾌한 바닷바람을 느껴며 가족과 함께 트래킹하기 좋다.
내친김에 참성단에 올라 넓은 들녘 너머의 서해바다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도...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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