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서울시는 도심 속 전통가옥을 만나볼 수 있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7월 15일부터 8월 28일까지 이색 피서 프로그램인 '남산골 바캉스'를 시작한다.
남산골 바캉스는 전통가옥 안에서 옛 선조들의 방법으로 더위를 피하는 프로그램으로, 점차 회복되는 일상과 시작되는 더위 속 시민들에게 색다른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팬데믹 상황 속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옥인동 윤씨(尹氏)가옥> 사랑채를 소규모 인원에게 제공한 '남산골 바캉스' 프로그램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예매 초반부터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체험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체험 전반에 대해 92% 이상이 매우 만족함을 나타내었고,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으로는 단독 공간에서의 휴식과 1인 다과상 제공을 선택했다.
올해 '남산골 바캉스'는 더욱 진일보(進一步)한다. 남산골한옥마을의 손에 꼽히는 경관을 볼 수 있는 '사랑채'뿐만 아니라 '옥인동 윤씨가옥'의 나머지 공간 모두를 온전히 나와, 우리만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완벽한 휴식이 되고자 체험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운영하고, 보다 안전한 체험을 위해 불특정 다수가 아닌 1인부터 최대 4인까지 소규모 그룹 인원으로 사전예약을 받아...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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