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오승훈 기자) 강진군은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강진종합운동장에서 ‘하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하맥축제는 ‘하멜촌 맥주 축제’의 줄임말로, 오직 강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하멜촌 맥주’와 지역의 촌닭으로 만든 치킨이 어우러진 치맥축제이다.
하멜촌 맥주는 ‘하멜표류기’의 주인공 하멜이 강진에서 7년간 머물렀던 인연으로, 하멜기념관을 갖고 있는 강진이 지역의 문화역사에서 출발해 만들어낸 새로운 시그니처 상품이다.
이름에 걸맞게 하멜촌 맥주는 하멜의 고향인 네덜란드의 맥아를 가져와 만들었고, 물을 희석하지 않아 깊은 맛을 낸다. 라거후레쉬와 IPA, 두 가지 맛으로 위탁생산을 통해 올해 1월 처음 출시됐다.
현재 1차로 생산된 맥주는 모두 소진된 상태로...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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