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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제천 명산, 많은 산악인들 발길 사로잡아

by 서울일보 2023. 9. 5.

1편 시내북부권 백운산, 구학산, 용두산, 송학산 … 의림지, 치유숲길 등 주말마다 사람 빼곡

청풍명월 제천 명산, 많은 산악인들 발길 사로잡아 (사진/제천시청)

 

 

청풍명월 제천 명산, 많은 산악인들 발길 사로잡아 - 서울일보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기와 하늘이 맑아 예부터‘청풍명월’의 본향으로 알려진 제천시가 명산을 찾는 산악인들로 붐비고 있다.월악산 국립공원을 비롯해 면적의 70%가 산림인 제천은 백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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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기와 하늘이 맑아 예부터‘청풍명월’의 본향으로 알려진 제천시가 명산을 찾는 산악인들로 붐비고 있다.

월악산 국립공원을 비롯해 면적의 70%가 산림인 제천은 백두대간 허리춤에서 빼어난 산세와 수려한 호수로 중부내륙 ‘비경(秘經)’이라 일컬었다.

KTX-이음 개통으로 3개 철도노선과 2개 고속도로를 끼고 있어 방문하기도 쉽다. 게다가 과거부터 3도 접경지로 사람이 몰리며 ‘미식’도시로도 유명하다.

▲ 광활한 조망을 자랑하는 제천 백운산(白雲山, 1,087m)

1,000m를 넘나드는 산줄기가 속 시원하게 뻗어졌다. 그래서 백운산은 원시적 아름다움과 시원함을 가지고 있다. 온 천지에 낙엽송 군락지가 빼곡이 심겨있기 때문이다. 덕동계곡, 덕동생태숲을 끼고있어 야영객들의 발길도 끊이지...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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