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안동중앙고 2학년 남지용 선수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남자고등부 역도경기에서 +109kg급에 출전 인상 156kg, 용상 206kg, 합계 362kg의 기록을 성공시켜 3관왕을 차지했다.
엄격한 학업성적 관리를 해오며 역도 훈련까지 소화해내는 힘겨움 속에 제47회 전국소년체전 동메달 2개, 제48회 전국소년체전 3관왕(한국 중학생 신기록 수립)을 차지하며 공부하는 학생 역도선수로 성장해 왔다.
현재 청소년국가대표로 발탁돼 활동하고 있으며 무제한급 한국유소년 랭킹 1위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 대학진학과 함께 국가대표 발탁을 기대하며 2024 파리올림픽까지 성장할 수 있는 우수한 선수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역도관계자들은 전망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선수들의 다양한 자질을 발굴 유리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미래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지역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곡성,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사업 추진 (0) | 2021.10.14 |
---|---|
나주 불회사, 작은 산사강연회 개최 (0) | 2021.10.14 |
강진, ‘위드 코로나’ 대비 관광 활성화 나선다 (0) | 2021.10.14 |
연천, 6.25 UN 참전국 역사자료 조사 중간보고회 (0) | 2021.10.14 |
정읍시 댄스스포츠 선수단, 제12회 전국체전서 ‘금메달’ 차지 (0) | 2021.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