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간호 기자) 나주불회사에서는 9일 불회사와 함께 하는 작은 산사강연회를 개최했다.
‘차(茶)·숲·별’비로향연의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나주가 고향인 대동문화재단 조상열이사장과 함께 ‘역사·문화 그 속으로 여행’에 대해 역사 인문강의에 대해 삶의 진한 정담을 맛깔스럽게 입담을 펼쳐 줬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의 공모사업인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보물 및 국가민속문화재 등으로 지정되어 있는 5점의 문화재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코로나로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작은 공연과 강연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2021년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아동 및 청소년, 다문화가족, 가족단위, 기관·단체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계절별로 다양한 주제를 정하여 연말까지 상시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크고 작은 강연회 및 음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종합(지역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성, 교육발전협의회 2차 회의 개최 (0) | 2021.10.14 |
---|---|
곡성,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사업 추진 (0) | 2021.10.14 |
안동중앙고 남지용, 역도 +109kg급 3관왕 ‘번쩍’ (0) | 2021.10.14 |
강진, ‘위드 코로나’ 대비 관광 활성화 나선다 (0) | 2021.10.14 |
연천, 6.25 UN 참전국 역사자료 조사 중간보고회 (0) | 2021.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