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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역소식)

'울진군가족센터'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by 서울일보 2021. 10. 21.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명칭 변경

(사진/울진군청)

 

(서울일보/장잔석 기자) 울진군은 여성가족부에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명칭을 10월 13일부터 변경함에 따라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울진군가족센터'로 변경하고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유형을 모두 지원하는 가족서비스 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가족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 제35조에 따른‘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법'제12조에 따른‘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기능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기관으로, 가족형태와 가족관계 특성 등을 고려한 가족상담과 교육 및 프로그램,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자녀방문교육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이돌봄서비스와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의 학습과 진로지원사업을 신규로 실시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센터의 명칭이 바뀌면서 다양한 가족의 서비스 이용이 더욱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울진군 가족센터가 지역중심의 보편적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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