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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수도권 아파트 거래 ‘양극화’, 규제지역 급감·비규제지역 거래 급증

by 서울일보 2025. 11. 16.

수도권 아파트 거래 ‘양극화’, 규제지역 급감·비규제지역 거래 급증 (사진/서울일보)

 

 

수도권 아파트 거래 ‘양극화’, 규제지역 급감·비규제지역 거래 급증 - 서울일보

(서울일보/오누리 기자)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시행 이후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 지역 간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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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보/오누리 기자)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시행 이후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 지역 간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대책 시행 후인 10월 16일~11월 4일 사이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8,716건으로, 대책 이전 20일(9월 25일~10월 14일)의 1만5,412건 대비 43% 감소했다.

서울과 경기 12개 규제지역의 거래량은 같은 기간 1만242건에서 2,424건으로 76% 급감했다.

특히 서울 영등포구(-95%), 성남 수정구(-93%), 성동구(-91%), 분당구(-89%), 성남 중원구(-86%) 등에서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서초구는 오히려 거래가 2% 증가했고, 송파구(-12%)와 강남구(-40%) 역시 상대적으로 감소 폭이 작았다.

반면 수도권 비규제지역의 거래는 활기를 되찾았다.

같은 기간 거래량이 5,170건에서 6,292건으로 22% 증가했으며, 수원 권선구는 73%(143건→247건) 급등했다.

파주(41%), 구리(41%), 군포(34%), 부천 원미구(25%) 등도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가 늘었다.

특히 파주는 GTX-A 개통 기대감이 매수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10·15 대책 시행 이후 주택사업자들의 심리도...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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