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1일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예결특위 현지확인은 내년 당초예산 심사를 앞두고 도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파악 주민 건의·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앞서 19일 구미, 성주 지역을 방문 현지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을 방문 운영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연구원 곳곳을 둘러봤다.
추교훈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은 하이브리드 부품산업분야의 연구개발 실적 및 기업 육성·지원 사업 현황 등을 보고하고 연구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적극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예결특위 위원들은 시험실 및 연구실을 둘러보며 선도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연구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 다문리 일원에 소재 경산4일반산업단지를 방문 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형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병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코로나 여파 등으로 갖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기관운영과 연구개발 활동을 위해 필수적 부분에 예산이 우선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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