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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역소식)

청주, 한전 충북본부 등 사회공헌펀드 기부식

by 서울일보 2021. 10. 26.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26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청주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811만 원 상당의 사회공헌펀드를 기부했다. (사진/청주시청)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26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청주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811만 원 상당의 사회공헌펀드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홍성규 본부장, LG화학 청주공장 김영화 이사, 대한제지 성광식 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펀드는 한전 충북본부와 청주시 소재 기업인 LG화학, 대한제지 3개사가 5월에 체결한 전력기술교류 및 사회공헌펀드 조성의 상호협약에 따라 공동 출연했다.

 

이 협약은 한전 충북본부에서 LG화학, 대한제지 소유의 전력설비에 대해 정밀진단 및 기술컨설팅 등의 기술을 지원하고, LG화학, 대한제지는 한전의 기술지원에 준하는 비용을 사회공헌펀드로 출연해 3개사가 공동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자는 내용이다.

 

홍성규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향후 도내 타 기업과도 전력기술교류 및 사회공헌펀드 조성사업을 확대해 전력분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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