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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역소식)

울진, 죽변면 소외 계층 사랑의 반찬 전달

by 서울일보 2021. 10. 31.

울진, 죽변면 소외 계층 사랑의 반찬 전달 (사진/울진군청)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 영양이 담긴 식사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소속단체 회원들은 불고기, 계란, 두부 등 부식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하여 홀몸 어르신 130명의 가정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에서 두부과자 등 간식을 후원하여 더욱 훈훈함을 더하였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은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죽변면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회, 발전협의회, 여성자원봉사회 등 11개 단체 30여 명이 매월 소외가정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이다.

 

공공위원장인 조태석 죽변면장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어르신들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인 만큼 어르신들이 영양 만점 반찬을 드시고 활력을 찾았으면 좋겠다빠른 시일내에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어 어르신들의 평온한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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