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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역소식)

상주, 승마교육센터 활성화 최종보고회

by 서울일보 2021. 11. 3.

상주시는 11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을 비롯해 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상주시청)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상주시는 11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을 비롯해 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중간 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그간 점검 내용, 개선점을 반영하는 한편 앞으로 시설의 효율적 운영에 힘을 쏟기로 했다.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는 2018년~2021년 4년간에 걸쳐 상주국제승마장에 사업비 119억원을 들여 연면적 4,829㎡(약 1,460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고 있다.

 

 

객실 52실(1일 138명 수용)과 강의실, 관리실, 식당 등이 들어선다. 현재 공정률은 96%로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중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운영 방향으로 국제승마장 시설 및 인력과 병행 연계하면서 상주시에서 직영 운영하되 재활승마, 말 매개 리더십 및 팔로워십 교육 프로그램 등은 전문기관 의뢰 또는 강사초빙 형태로, 식당은 임대(휴게음식점: 음료 위주 등 관내 음식점이용 도시락 주문 배달) 운영으로 방향이 설정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를 승마 저변 확대 및 재활승마 청소년 정서함양 가족 힐링교실 등으로 활용하고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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