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임성계 기자) 의성군에 위치한 남대천 ‘고향의 강’이 주민들을 위한 문화생활 및 여가활동의 메카로 각광받고 있다.
남대천 고향의 강 음악분수 광장에서는 지난달 16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의성읍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한 버스킹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31일에는 여울연주단의 의성군민 코로나 19극복과 일상회복 기념 연주회가 열려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공연을 즐기며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11월에는 건강백세운동, 웃음체조 교실 등 주민을 대상으로 한 강습 프로그램이 야외무대에서 운영되며, 우리가락사랑회의 부채춤 공연도 개최될 계획이다.
한편, 남대천 고향의 강에는 음악분수 광장과 야외무대가 조성되어 있으며, 공연 및 버스킹 등을 통한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라면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에 신청을 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종합(지역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례여자씨름단,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전 체급 석권 도전 (0) | 2021.11.03 |
---|---|
화순석봉미술관, ‘국향, 흩날리다’展 개최 (0) | 2021.11.03 |
상주, 승마교육센터 활성화 최종보고회 (0) | 2021.11.03 |
김민찬씨, 전기가마 1대 문경도자기박물관 기증 (0) | 2021.11.03 |
영덕, 강구수협위판장 ‘영덕대게’ 첫 위판 (0) | 2021.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