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 미추홀구여성단체협의회는 4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두 차례 다문화가정과 함께 문화체험 일환으로 전통음식을 만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정 15명이 참석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고추장 만드는 과정을 안내하고 진행 영상을 제작해 레시피를 온라인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만든 고추장 200통은 한부모가족, 저소득층을 비롯한 지역사회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세자 미추홀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세계적으로 K-푸드 열풍이 불고 있고, 고추장 역시 주목받는 K-푸드 중 하나”라며 “다문화가정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음식을 알게 되고 또 봉사하는 기쁨까지 공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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