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곽미경 기자)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1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해 본격적인 산불예방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명 등 산불방지인력의 산불 예방 및 진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12개 시·군에 배치되어 산불 예방 홍보 및 불법 소각 단속 등 산불 방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산불 드론감시단을 운영해 드론을 활용한 산림 인접지 농산 폐기물·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등의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여 산불 예방 및 야간산불 대응에 적극 대응할 것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산불취약지역의 입산통제와 등산로 폐쇄로 인하여 국민들이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하고 귀중한 국민의 재산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하여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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