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최규목 기자) 상주시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80개 음식점 중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7개 업소, 재지정 62개 업소 등 69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현지평가를 거쳐 11월 10일 외식업상주시지부에서 개최된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모범음식점은 상주시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음식 문화 개선, 위생, 서비스 분야에 대해 심사를 실시해 지정된다.
평가 항목은 영업장 청결, 주방 및 조리 공간 위생 상태, 식자재 보관 실태, 쓰레기 감량 노력, 손님맞이 서비스 등이다.
상주시 전체 일반음식점 신고업소 1,400개 업소 가운데 69개 업소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정률은 약 5% 정도가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표지판을 출입구에 부착하게 되고 상수도 요금 30% 감면, 쓰레기봉투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 상주시 홈페이지 게시, 책자 발간 등을 통해 홍보에도 도움을 받게 된다. 또한 지정 후 2년간 위생 감시가 면제되고 각종 위생용품 지원에어도 우선 고려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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