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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공공산후조리원 후원물품 전달

by 서울일보 2021. 11. 18.

울진공공산후조리원 후원물품 전달 (사진/울진군청)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울진군지부는 9일 울진군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출산 산모와 아기의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형종 후원회장 및 장재화 지부장과 회원들이 위생용품 전달과 함께 출산 가정을 격려했다.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울진군지부는 저 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출범한 시민운동 단체로, 25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 또는 취약가구에서 출산 시 가정방문을 해 아기 위생용품을 전달하거나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출산장려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재화 지부장은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 변화 캠페인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지부에서는 금년부터 꾸준히 울진군공공산후조리원에 위생용품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울진군의료원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해주시는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울진군지부의 후원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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