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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보/홍남기 부총리,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방안 발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임혜숙 과기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과 6월 9일 오후 2시 스프트웨어 인재양성 기관 코드스테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는 기업이 가장 잘 안다”는 인식하에 기업인·전문가 간담회를 거쳐 마련한 민‧관 협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대책을 관련 기업, 훈련기관, 협회 등 관련자가 모인 현장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기 위해 추진했다. 정부는 최근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소프트웨어 인력 수요에 대응방안으로 예상 부족인력 2.9만명의 3배가 넘는 소프트웨어 인재 8.9만명을 추가한 총 41.3만명을 ’2025년까지 양성할 계획이다. 주요 대책 방안으로는 중소·벤처기업의 시급한 인력 부.. 2021. 6. 9.
[서울일보=한종근 기자] 포항시, 바이오포항 포럼 출범 본격 활동 (한종근 기자) 포항 바이오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민간주도의 ‘바이오포항(BP) 포럼’이 8일 출범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바이오포항(BP) 포럼’은 8일 포스코국제관에서 발기인대회를 열고, 포항의 바이오산업 육성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 중인 ‘K-바이오 랩허브’ 공모사업 포항 유치를 위한 공감대 형성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 정무영 전 UNIST 총장, 김종성 보스턴대 교수, 한동선 세명기독병원장, 이지오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소장, 임신혁 이뮤노바이옴 대표 등 산·학·연·관·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바이오포항(BP) 포럼’은 앞으로 관련 전문가뿐만 아니라 민간의.. 2021. 6. 9.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백신 접종 완료자 해외 단체여행길 열린다 (김병건 기자)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해외 단체여행이 이르면 내달부터 풀릴 예정이다. 정부가 방역 신뢰 국가와 단체관광에 대해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을 추진한다. 이르면 내달부터 백신 접종이 끝난 이들에 한해 단체 여행을 허용할 방침이다. 트래블버블은 상호 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 격리를 면제해 일반 여행목적의 국제이동을 재개하는 것이다. 해외이동 제한 장기화로 인해 가중되고 있는 국민 불편과 항공·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해 국제항공 및 관광시장 회복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먼저 트래블버블을 합의한 후 방역 상황을 고려, 방역당국과 협의해 시행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구체적 운영 계획은 방역당국과 최종 협의를 거쳐 마련할 예정이다. 철저한 방역 관리를.. 2021. 6. 9.
[서울일보=백규용 기자] 부산시, 온천천 통합관리협의회 구성 운영 (백규용 기자) 부산시가 부산의 대표 도심하천인 온천천을 유지·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온천천 통합관리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천천 통합관리협의회는 부산시와 자치구(동래구·금정구·연제구), 부산환경공단,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협의기구로 온천천의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협의하고 결정한다. 주요 기능은 수질환경, 유지수량에 대한 협의·조정, 유지관리 및 정비에 대한 협의·조정, 각 편의시설에 대한 이용, 관리사항 조정·권고, 자치구별 하천관리 사업에 대한 사전협의 및 조정·권고 등이다. 시는 분기별로 1회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첫 회의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협의체를 통해 자치구와 온천천에서 활동하는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 2021. 6. 9.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 ‘광주 봉현물류단지’ 사업 승인 신청서 반려 (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보완 요구사항 미이행 등을 이유로 골든코어(주)가 제출한 봉현물류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신청서를 반려했다고 9일 밝혔다. 봉현물류단지 사업은 광주시 곤지암읍 봉현리 633번지 일원 채석장이 있던 부지를 20만9,209㎡ 규모의 물류단지로 개발하는 내용으로, 환경·교통·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광주시와 주민들이 물류단지 지정을 반대했었다. 도는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골든코어 측에 지난해부터 수차례 사업 보완을 요구했다. 보완 요구 사항은 광주시 반대 사유에 대한 해소 대책 수립, 사업 대상 부지(토석채취허가 만료 지역)의 산지 복구 선행, 주민설명회 개최 등이었다. 골든코어 측은 내부사정 등을 사유로 보완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고, 이에.. 2021. 6. 9.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든다 (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시의사회 등 광주지역 의료계가 민선 7기 광주시의 핵심 정책인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에 손을 맞잡았다. 광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박유환 광주시의사회장, 오영현 부회장, 관내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를 대표해 이현수 미즈피아병원 산부인과 원장과 최창선 아이퍼스트아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할 주요 내용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를 위한 이해와 협력 증진, 임신·출산 친화환경 조성,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대시민 홍보, 통합정보 플랫폼 ‘광주아이키움’ 공유‧활용 등 상호 업무협력이 가능한 사항 등이다. 이를 위해 광.. 2021. 6. 9.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의회 도쿄올림픽 지도 독도 표기 규탄 결의대회 개최 (배태식 기자) 일본의 독도 도발에 맞서 경기도의회 여야 의원들이 하나가 됐다. 경기도의회는 8일(화) 제352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앞두고 의회 현관 앞에 여․야 의원들이 함께 모여 ‘도쿄올림픽 지도 독도 표기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정승현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규탄대회는 일본정부의 올림픽 지도의 독도표기를 규탄하고, 이를 철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표기하여 우리정부 및 국민들의 강한 반발에 직면하고 있다 . 더욱이 카토 관방장관이 우리 정부의 항의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다케시마는 일본의 고유한 영토다”라고 발언하여 국민적인 분노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날 장현국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 독도는 역사적으로도 국제법적으.. 2021. 6. 9.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주호영," 흘러 다니는 팩트 없는 여론조사에 현혹 말길" (국회/도한우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당 대표 후보는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일반 여론조사와 관련해 "시중에 흘러 다니는 정확하지 않은 여론조사 결과에 현혹되지 말아달라"고 이준석 후보를 겨냥 특정 후보 친분을 우려 했다. 9일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 대표 적합도에서 이준석 후보가 독주 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이어 나경원 후보,주호영 후보가 3위,홍문표 후보,조경태 후보 순이다. 주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의 여론조사가 바람에 휩쓸리는 여론조사였다면, 오늘부터 시작하는 여론조사는 한 분 한 분의 신중한 판단이 모아지는 여론조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전에 공표된 여론조사 관련 의혹도 제기하며 경륜과 무게감 있는 당대표 선출을 호소했다. 그는 "제1야당의 .. 2021. 6. 9.
[서울일보=조기택 기자] 고양시, ‘기후악당 대한민국’ 오명 씻기 앞장선다 (조기택 기자) 6월, 더위가 시작됐다. 올 여름은 코로나19에 폭염까지 가세할 전망이다. 기상청에서 이번 8월 폭염 확률이 1.5배가 될 것이란 분석을 내놨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기후변화가 폭염관련 사망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가 나왔다. 스위스 베른대와 서울대 등은 공동연구를 통해 “폭염에 의한 사망의 평균 37%는 인간 초래 온난화 때문이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네이처 기후변화’ 논문에 발표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가 시민의 일상과 생명에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는 이때, 고양시가 지난해부터 ‘기후위기 비상선언’을 선포하고 선제적 대응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환경의 호소에 대한 응답은 행동 뿐”이라며 “기후위기는 지구상 모든 생명체가 당면한, 촌각을 다투는 생존 문제.. 2021.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