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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3

영등포, 5693명 대상 재난지원금 지원 (서울일보/국용호 기자) 영등포구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돕기 위해 자치구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한 계층에 대해 보다 폭 넓고 두터운 지원을 통해 경영난을 해소하고 생계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달 21일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임시회의에서 결의한 9개 사업과 자체적으로 선정한 3개 사업 등 총 12개 사업 5,693명(개소)을 대상으로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를 활용, 28억 6161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 선정한 폐업 소상공인, 미취업 청년, 지역아동센터, 마을버스, 개인·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등 9개 사업과 구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한 구두수선대나 가판대 등 거리가게, 외국인 보육.. 2022. 2. 2.
성북, 서울예술인생활안정자금 접수 시작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성북구가 24일부터 2월 7일까지 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3차 예술인 긴금재난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예술 활동이 중단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을 위한 조치다. 성북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 많은 자치구다. 작년 3월과 7월 2차에 걸친 서울예술인긴급재난지원에도 서울시에서 중 가장 많은 지원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이번 서울예술인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서울시에 거주 중인 예술인으로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으로부터 발급 받은 예술활동증명서의 유효기간이 공고일까지 유효하며 가구소득이 120% 이하여야 한다. 이번 서울예술인생활안정자금은 더 많은 예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인 지역가입자 .. 2022. 1. 20.
정읍, 올해도 공설시장 상가사용료 50% 감면키 정읍, 올해도 공설시장 상가사용료 50% 감면키로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정읍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설 전통시장 내 상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통시장 내 상인 지원대책으로 신태인시장과 연지시장 2개 공설시장의 상가사용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사용료 감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악화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이다.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감면할 계획이며, 공설시장 내 164개 점포가 혜택을 받게 된다. 이 경우 매월 총 600여만원 정도 부과 금액에서 약 300여만원 정도를 감면해 연간 약 3,600여만원 정도가 감면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상가사용료 감면을 통해 운영.. 2022.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