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신하식 기자) 성북구가 24일부터 2월 7일까지 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3차 예술인 긴금재난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예술 활동이 중단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을 위한 조치다.
성북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 많은 자치구다.
작년 3월과 7월 2차에 걸친 서울예술인긴급재난지원에도 서울시에서 중 가장 많은 지원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이번 서울예술인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서울시에 거주 중인 예술인으로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으로부터 발급 받은 예술활동증명서의 유효기간이 공고일까지 유효하며 가구소득이 120% 이하여야 한다.

이번 서울예술인생활안정자금은 더 많은 예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인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기준 금액을 직장가입자와 마찬가지로 8만 2112원으로 조정했다.
또한, 1, 2차 지원 당시 제외 조건을 삭제 해 요건에 맞는 예술인 전원에게 지급한다.
단, 지원이 확정된 예술인은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됨을 유의해야 한다.
예술인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하고 지급 인원이 예산을 초과할 경우에는 시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지급한다.
최종 심사를 거쳐 올 해 2월 말부터 지급 할 예정이다.
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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