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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성동 공동묘지 정비사업 속도낸다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경주시가 추진 중인 속칭 ‘황성동 공동묘지’ 정비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황성동 484번지 일원 3965㎡부지에 난립한 분묘 159기를 8월까지 모두 이장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분묘가 이장된 자리에는 주차면수 100여 면 규모 공영주차장이 12월까지 조성된다. 이번 사업에는 분묘이전 비용 5억원, 공사비용 4억원 등 총 예산 9억원이 투입된다. 삼국사기 등 문헌에 따르면 이곳은 신라 26대 진평왕이 사냥을 즐겼을 만큼 원시림이었던 곳으로 실제로 1970년대까지만 해도 소나무 숲이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조선시대와 일제 강점기를 거쳐 하나 둘씩 조성된 분묘가...다음 내용 클릭 경주, 황성동 공동묘지 정비사업 속도낸다 - 서울일보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경주시.. 2022. 2. 15.
경주, 코로나 극복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추진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2022 코로나 극복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주지역을 중심권·북부권·서부권·남부권·동부권 등 5개 권역별로 나눠 각 지역별 특색을 지닌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5억원이 투입된다. 문화도시사업단은 먼저 19일까지 문화행사를 기획·운영할 청년 문화활동가를 각 권역별 3명씩 총 15명을 모집한다. 청년들은 지역 예술가와 시민 등과 협력해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할 계획...다음 내용 클릭 경주, 코로나 극복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추진 - 서울일보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경.. 2022. 2. 13.
경주, 여성-아이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조성 ‘온힘’ 중장기계획 연구용역-시민참여단 구성-위촉직 여성위원 확대 (서울일보/유병철 기자)경주시는 여성과 어린이가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정부의 여성친화도시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에 행정력을 집중해, 먼저 지난해 연말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에 신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정책 등 과정에 여성·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여성을 비롯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골고루 돌아가는 도시다. 시가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것은 2019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 연구용역 ▲시민참여단 구성 ▲위촉직 여성위원 확대 등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다. 이어 지난달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하고 여성친화도.. 2022. 2. 7.
‘경주에서 한달 살아보기’ 참여자 모집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경주시는 아름다운 천년고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타지역 시민들에게 경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2년 1기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여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경주에 관심을 가진 만 19세 이상 타 시군구 거주자로, 개인 SNS 등을 통해 ‘경주’ 홍보를 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4월~5월 사이에 진행되며 21일에서 30일까지 체류하면 된다. 지원은 1팀 당 숙박비는 최대 150만원(1박 5만원), 체험활동비는 최대 48만원(1인 하루 8000원)이 지원된다. 추가.. 2022. 2. 2.
경주, 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 그랑프리 수상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경주시 감포읍 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이 최고의 디지털 콘텐츠를 선정하는 ‘2021년 앤어워드’ 시상식에서 디지털미디어&서비스 부문 정부·공공·지자체 기관 분야에서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앤어워드’는 국내 유일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으로, 디지털산업에 기여한 작품들을 선정·시상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산업 행사다. 무인 등대였던 송대말등대는 경주시가 사업비 29억원을 들여 등대건물 1·2층에 경주바다와 감포항, 등대를 주제로 해양문화와 역사를 현대적으로 전달하는...다음 내용 클릭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oulilbo.com 2022. 1. 25.
경주, 홈페이지 맨 윗칸 시장 대신 시민 표기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경주시가 소통행정을 펼치겠다는 시정 철학을 시청 홈페이지에 담아 냈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청 홈페이지 내 행정기구 조직도 맨 윗 칸에 시장 대신 시민을 표기했다. 조직 기구표 상으로만 보면 경주시에서 시장보다 시민이 가장 높은 직위에 있는 셈이다.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의 ‘시장 위에 시민이 있다’는 시정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주 시장은 2018년 7월 취임 이후 개방형 감사관 채용, 시민소통협력관 신설, 시민감사관제 도입 등 시민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온 바 있다. 주낙영 시장은 “물론 시민이 실제로 결재한다거나 정책입안 과정에 직접적으로 참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직도 맨 윗 칸에 시민을 올려 항상 시민에게 결재를 받는다는 각오로 시.. 2022. 1. 11.
경주보건소, ‘걸음 모아, 행복 나눔’ 마스크 전달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24일 지역 복지시설인 경주애가원을 찾아 직장인들의 걸음을 모아 달성한 ‘행복나눔 기부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마스크 3,200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실시한 ‘걷기 기부 챌린지’는 직장인 걷기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수원(주) 본사·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코플라스틱(주) 등의 직원들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한 후 공동목표 걸음 수 2천만 보에 도달하면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경주애가원에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6월에 이어 2번째인 이번 챌린지에서 지난달 4일부터 23일까지 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목표 걸음 수를 초과한 2600만 보를 달성해 어려운 이웃에 나눔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걷기.. 2021. 11. 24.
보문-안동관광단지, 추석연휴 관광객 ‘북적북적’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18일부터 시작된 5일간의 추석 연휴 철저한 방역 속에 경주 보문관광단지가 약 7만여 명, 안동문화관광단지는 약 5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추석연휴를 맞아 보문관광단지의 SONO, 한화, 켄싱턴 등 콘도업체와 힐튼, 라한, The-K 등 특급호텔이 75%(거리두기 3단계 숙박시설 인원제한 기준)에 육박하는 숙박 점유율을 나타내며, 국내 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의 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 공사는 보문단지 전역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보문 및 안동 레이크 골프클럽에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착용, 목욕탕 사용금지 등 철저한 방역으로 관광객과 입장객들의 안전을 제공하였다. ​ 보문단지의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21.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