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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3

서울시, 특색 있는 골목상권 로컬브랜드 육성 3년간 30억원 지원…‘머물고 싶은 상권’ 조성 총력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서울시가 특색과 매력 있는 골목상권을 사람과 돈이 모이는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집중 육성한다. 지역 특성을 살린 골목브랜드를 런칭하고, 시설‧인프라 개선 등 ‘하드웨어’와 콘텐츠‧커뮤니티 등 ‘소프트웨어’는 물론 상권을 변화시킬 소상공인 양성에 이르는 ‘휴먼웨어’까지 빈틈없이 지원해 ‘쇼핑’-‘커뮤니티’-‘로컬창업’의 삼박자를 갖춘 머물고 싶은 골목상권을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오세훈 시장이 취임 후 내놓은 ‘서울비전 2030’ 20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상권별로 3년간 최대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권을 기반조성부터 활성화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해 5개 주요 골목상권을 선정해 집중 인큐베이팅을 한다... 2022. 3. 21.
시흥, 지역화폐 ‘시루’ 누적 발행액 4,650억원 쇼핑몰 ‘시루 동키마켓’-기프티콘 ‘시루 동네티콘’ 추진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전국 최초 QR결제 모바일 지역화폐인 시흥시의 모바일 시루가 도입 3년 만에 누적 발행액 4,651억 원을 기록했다. 결제 수수료가 없는 모바일 시루 사용에 따른 골목상권의 수수료 절감액은 70억여 원에 달했다. 시흥시는 2월 21일, 모바일 시루 도입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개하고 코로나19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시루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시루의 유통 규모는 처음 도입한 2019년 276억 원에서 2020년 1,385억 원, 2021년에는 2,642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늘었으며, 2022년 현재 발행액은 348억 원에 달한다. 총 누적 발행액은 4,651억 원으로 같은 기.. 2022. 2. 21.
권칠승 중기부 장관, 마포구 소상공인 현장 재방문 (서울일보/현진 기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과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상인들과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전해 듣기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조봉환 이사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권칠승 장관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마포에 위치한 소상공인 식당 2곳의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문했던 두 곳의 식당은 1년 전에 방문하면서 재방문을 약속한 곳이기에 식당 주인들이 모두 반갑게 맞이했다”고 전했다. 첫 번째 방문한 식당 주인이 코로나로 인해 고객이 줄어들어 어렵기는 하지만, 그나마 소규모 식당을 운영하기에 재난지원금, 방역지원금 등이 많은 도움이 된다는 말을 전했다. 소문난 맛집으로 알려진 두 번째 식당에서.. 2022.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