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종이 없는 스마트 친환경 경영
(서울일보/송기천 기자) 안산시가 탄소중립 선언 등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안산도시공사는 친환경 경영에 본격 나섰다. 공사는 올해부터 스마트 보고환경을 조성하여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제거했다. 종이 없는 보고를 실시해 출력물 대신 태블릿, 노트북, 전자결재시스템을 활용하여 업무보고, 회의 등을 진행하는 환경을 만들었다. 현재 공사는 업무 대부분이 전산화되어 핸디오피스 시스템을 통한 전자결재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고, 카카오 아지트 플랫폼을 활용해 전직원 내부 소통망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ERP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직원 근태관리, 세외수입, 시설, 차량관리 등 모든 업무처리 절차가 전산화 되어있다. 하지만 회의, 업무보고 시 필요한 설명자료나 참고자료..
2022. 3. 24.
시흥, 환경교육 선도도시 도약 선언
(서울일보/이광수 기자)시흥시가 지난 2일 시청 늠내홀에서 환경교육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환경도시 시흥을 선언했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에코센터장, 환경활동가, 환경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경활동가 기록집 ‘내가그린 Green시흥’ 공유, 열혈활동가 소회, 환경활동가 간담회, 환경교육도시 시흥 선언,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언은 미래세대가 너 나은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시흥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 시흥시의회, 시흥교육지원청, 서울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서면으로 선언에 동참하며, 민‧관‧학 협력을 통한 환경교육도시 시흥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생태계 파괴·기후변화·..
2021.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