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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대기자32

광주광역시, 지게차-굴착기 엔진교체 전액 지원 4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157대 최대 2035만원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4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은 25억여 원 규모로, 엔진교체 비용 937만원부터 최대 2,035만원까지 157대 가량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조건은 사업공고 전날까지 건설기계등록원부에 사용 본거지가 광주시에 등록돼 있고, 정부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건설기계다. 지원 대상은 티어-1(Tier-1) 이하의 엔진이 장착된 지게차와 굴착기로 대부분 2006년 이전에 제작된 차량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설기계 소유자는 환경부 ‘.. 2022. 3. 31.
광주광역시, 청각-언어 장애인복지관 건립 추진 양산동 구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북구 양산동 구 근로청소년복지회관 부지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청각·언어장애인 복지관 건립사업’과 관련해 29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설계용역사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산동 633-1번지 외 1필지상 부지면적 8,466㎡에 연면적 3,021㎡ 지상 4층 규모로, 청각·언어장애인을 중심으로 교육·재활·돌봄 등 복합 맞춤형 복지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광주시는 청각·언어장애인 복지관 건립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 중심의 각종 편의시설 등이 겸비된 문화·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수립하며, 공유·개방을 통한 타 유형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이.. 2022. 3. 30.
광주광역시, “초광역 그린-스마트-펀’ 시티 조성” 대전환특위, 비전·전략 중간보고…4대 전략 26개 과제 발표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 혁신추진위원회 산하 대전환 특별위원회는 28일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광주의 미래비전과 전략, 분야별 대표 세부과제에 대한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대전환 특위는 그동안 위원간 논의를 토대로 미래 비전을 광주의 외적, 내적 성장을 의미하는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로 정하고, 이를 위한 목표로 ‘초광역 그린(Green)-스마트(Smart)-펀(Fun)’ 시티 조성을 제시했다. 또 위원들이 제출한 총 65건의 기획안과 외부 전문가 제안 중 광주의 미래 발전에 필요하다고 판단한 26건의 사업을 분과별 추진 과제로 선정했으며, 추후 추진방향 등을 구체화해 민선 8기에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주 대전환 특위 위원장.. 2022. 3. 29.
광주광역시, 시민 누구나 양봉체험하러 오세요 체험양봉장 체험자 모집…4∼7월 양봉 교육-채밀 체험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시민 체험양봉장 운영 사업’ 체험자를 모집한다. 양봉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일괄접수를 받은 후 200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민체험양봉장은 양봉 관련 체험과 벌에 대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은 시민체감 브랜드 사업 중 하나로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공모과정을 통해 선정된 (사)한국양봉협회 광주시지회가 운영하며, 신청자는 체험 신청자 1인당 1군씩을 대여 받고 대여비용 20만원 중 시 보조금 10만원을 제외한 10만원을 양봉협회에 납입한 후 4월부터 채밀이 완료되는 시기(7월 말)까지 매.. 2022. 3. 28.
광주광역시,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 2023년까지 빛그린산단 493억원 투입…부지매입 완료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세계 녹색산업 시장을 선도하고 한국판 그린뉴딜을 이끌어갈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올해부터 광주에서 본격 추진된다. 광주광역시는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가 지난해 12월 부지매입이 완료되고 2022년 공사비 142억원이 환경부 본예산에 확보됨에 따라 올해부터 광주 빛그린산업단지에 본격적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는 국내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으로 꼽히는 산업, 수송분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유발물질 감소를 위한 주요 기술을 개발하고, 지원시설을 집적화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실제 적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산업, 수송분야의 오염물질 배출 저감기술과 측정기기 실증단지 등 육성허브를 구.. 2022. 3. 22.
광주광역시, 코로나19 임신부 방역강화 활동비 지원 임신부 1인당 10만원…23일부터 4월 22일까지 온라인 접수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과 검사체계 변경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인 임신부에게 코로나19 방역강화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임신으로 인해 평소보다 면역력이 약해지고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자가진단 키트 직접 구매 등을 위한 방역강화 활동비 10만원을 지원해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지원 발표일(3월 16일)을 기준으로 전날(3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거주)이 되어 있고 임신이 확인되는 임신부다. 단, 지급기준일(3월 16일)을 시점으로 전날(3월 15일)까지 출산한 경우는 해당되지 않으며, 당일(3월 16일)부터 광주로 전입한 경우에도 지원대상에 포.. 2022. 3. 21.
광주광역시, 관광활성화 기업 발굴-지원 ‘박차’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 구축 공모 참여…창업-인력 육성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기업과 인력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지역 관광기업·인력육성 사업’의 핵심인 총괄 컨트롤타워를 마련하기 위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참여해 2차 발표평가를 통과하고, 16일 현장 실사를 마쳤다. 최종 결과는 이달말 발표될 예정이다.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가 구축되면 지역 기반 관광스타트업 창업 지원, 관광기업 육성 지원, 관광일자리 허브 운영 등 지역 관광기업과 관광인력 육성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광주시는 관광활성화 기업 육성을 위해 아시아예술관광중심도.. 2022. 3. 20.
광주광역시, 펀(Fun)한 웹진 ‘왔소’ 오픈 MZ세대 소통강화 시각적 효과 높은 콘텐츠 전면 활용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가 MZ세대(1981~2010년에 출생한 세대)와의 소통강화를 위한 웹매거진 ‘왔소’를 오픈했다. 소통웹진 ‘왔소’는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짧은 동영상(숏폼), 웹툰, 애니메이션 등의 문화콘텐츠와 스토리텔링, 그리고 시각특수효과(VFX)를 가미한 비주얼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해 광주의 매력을 알리는 온라인 잡지다. 특히, ‘왔소’ 명칭은 손님을 반갑게 맞이할 때 사용하는 친근한 표현으로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했고, 글자 디자인도 어깨동무하고 소통하는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해 ‘사람, 소통, 화합’의 의미를 강조했다. ‘왔소’는 인물 중심의 기획을 전면에 내세웠다. ‘왔소’의 첫 번째 주제는 ‘덕질’로 자신이 좋아하는 분.. 2022. 3. 17.
광주광역시, 지역현안 국정과제 반영 ‘총력’ 관-학-민 참여 ‘새 정부 국정과제 대책단’ 발족…첫 회의 개최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5월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지역 현안을 반영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광주시는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결정됨에 따라 문영훈 행정부시장으로 단장으로 하는 ‘새 정부 국정과제 대책단’을 발족하고 16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새 정부 국정과제 대책단은 인수위원회, 중앙부처 등과 광주시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총괄반, 새 정부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여론을 전달하는 정부협력반, 타당한 논리 개발과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공약실행반,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수위원회와 소통채널 강화를 위해 관계·학계·시민사회계 중심의 외부협력단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개월 동안 시 핵심현안 .. 2022.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