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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강경북옥공원 ‘강경산 소금문학관’ 개관 (서울일보/이상현 기자) 논산시는 27일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박범신 작가, 김형도 충남도의회 의원,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및 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경북옥공원 내 ‘강경산 소금문학관’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박범신 선생님의 문학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들에 많은 희망과 용기를 주며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논산시의 시정 가치와 맞닿아있다”며 “강경산 소금 문학관은 단순한 문화공간을 넘어 사람과 함께 성장하고 사람을 키우는 따뜻한 사람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산 소금문학관’은 2016년 기본계획 수립 및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을 시작으로 현재 부지를 선정한 이후 2018년 7월 착공, 전시물 제작 설치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9월 완공됐다. 연.. 2021. 12. 28.
논산, ‘디지털 대전환 시대’ 이끈다 빅데이터 기반 공공스마트시스템 구축 (서울일보/이상현 기자) 논산시가 시민 삶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논산시가 지난 6월 착수한 읍·면·동 맞춤형 공공스마트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공공스마트시스템 구축사업은 2020년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 활용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관내 15개 읍·면·동으로 확산함과 동시에 각 지역별 특색 및 현황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15개 읍·면·동의 시정, 인구, 재정 등 행정 데이터 분석, GIS(지도기반)분석시스템을 활용한 마을 단위별 복지, 문화, 교통 등 시설현황 분석 및 시각화, 민간데이터(T-MAP 네비게이션)를 활.. 2021. 12. 27.
논산, ‘해월마을 도시재생 사업화 특화교육’ 성료 (서울일보/이상현 기자) 논산시가 10월 개강한 ‘해월마을 도시재생 사업화 모델별 특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2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특화교육은 8월 치러진‘도시재생 아카데미’를 통해 구성된 3개의 공동체(한다, 슈퍼맘, 해월봉사단)와 함께 구체적인 사업 모델을 기획ㆍ실습하는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총 28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업사이클링(upcycling) 공동체 ‘한다’팀은 비영리단체 이케유를 설립해 ‘2021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의 후원 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으며, 향후 관내 보육원을 대상으로 제작품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특산물활용 식품ㆍ식음료사업(F&B) 공동체 ‘슈퍼맘’팀은 해월마을 먹거리 브랜드 상품 개발을 위한 실습 및 기업가 육성 컨설팅을 추진.. 2021. 12. 23.
논산, ‘자치분권 모델’ 좋은정책대회 ‘대상’ (서울일보/이상현 기자)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2.0시대를 선도하는 ‘논산형 자치분권 모델’이 대한민국 최고의 정책으로 평가받으며, 새로운 ‘자치분권 모델’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논산시는 MBN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는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더불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으며, 전국 기초지방정부에서 268건의 정책 사례를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논산형 자치분권’은 정부주도형에서 주민자치로의 과감한 전환을 이뤄냄과 동시에 ‘마을’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회복하고, 누구나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동고동락’을 완.. 2021. 12. 22.
논산, 위생업소 방역수칙 지도 점검 (서울일보/이상현 기자) 논산시가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강화에 따라 관내 3천여 개소의 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수칙 지도에 나선다. 동 지역 1,932개소에 보건소와 소비자위생감시원 32명을, 읍·면지역 1068개소에는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 30명 등 총 62명의 방역요원을 투입해 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위생업소 현장에 방문해 영업주에게 강화된 방역수칙 등을 지도하고, 이용자가 볼 수 있도록 안내문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효과적인 방역수칙 지도를 위해 20일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홀에서 방역수칙 지도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영업주와 이용자 모두 불편하시더라도 정부의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야 코로나19를 예방할.. 2021. 12. 21.
논산 풍산FNS, 연탄 4500장 기탁 (서울일보/이상현 기자) ㈜풍산FNS에서 올해도 지역아동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도움의 손길을 보내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논산시는 ㈜풍산FNS에서 논산시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4백만원 상당의 연탄 4,500장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풍산FNS는 논산시 은진면 소재의 첨단센서류, 정밀기계부품, 신관류, 가속도계를 생산하는 방산전문기업으로, 2015년 11월 연탄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저소득 아동에게 교복 구입비, 책가방 등 총 4천 4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까지 벌써 14번째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산FNS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 2021. 12. 20.
논산, ‘충남 2030 문화비전’ 우수 시·군 선정 (서울일보/이상현 기자) 논산시가 농촌의 부족한 도시·문화적 여건에도 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편하게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논산시는 충남도가 추진한 ‘충남 2030 문화비전 이행실태 시·군 평가’에서 모든 항목이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에서 ‘함께하는 문화, 더 행복한 충남’을 비전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충남 2030 문화비전’의 이행실태를 평가하고 시‧군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문화 권리 실현, 문화 향유 확대, 미래 문화 기반, 문화 협치 구축 등 ‘충남 2030 문화비전’의 4대 목표와 우선 추진해야 할 10대 선도시책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충청남도의 실무부서 및 평가자문단의 회의를 거쳐 최종 .. 2021. 12. 19.
논산,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기공식 개최 (서울일보/이상현 기자) 논산시는 15일 오후 4시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사업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날 기공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이철성 건양대학교 총장, 오인환 충청남도의회 의원, 고승현 논산세무서장,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박민국 농어촌공사 논산지사장과 시 의원이 함께 해 첫 삽을 뜨며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정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생활SOC복합문화 사업에 선정된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은 국·도비 135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73억을 투입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한 공간에 조성하여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더 나은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사업에 선정된 .. 2021. 12. 16.
논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서울일보/이상현 기자) 논산시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발굴대상은 도움이 필요함에도 적절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과 전기, 가스, 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층 및 저소득 가구 등이다. 시는 현장 방문과 이·통장, 주민자치회 및 마을자치회 등의 인적 안전망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발굴에 나서는 한편 행복e음 서비스를 통해 더욱 촘촘하고 세부적으로 대상 파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노인·장애인 돌봄서비스 등 공적지원은 물론 대상자별 사례관리를 통한 후원 물품 및 생계비,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등 민간자.. 2021.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