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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16

대전, 수산물취급 음식점 원산지표시법 위반 4곳 적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동안 관내 수산물 판매 음식점 50곳에 대하여 원산지표시 전반에 대하여 단속을 실시해, 원산지표시 위반업소 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ㄱ’음식점은 파전의 원료로 사용하는 원양산 오징어를 국내산 오징어로 거짓표시 하였으며, ‘ㄴ’음식점은 배추김치의 국내산 배추를 중국산 배추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다 적발됐다. ‘ㄷ’음식점은 국내산에 비해 가격이 낮은 중국산 낙지를 연포탕에 사용하면서 원산지표시판에는 산낙지: 국내산, 산낙지: 중국산으로 여러 국가 명을 표시하여 원산지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였다. ‘ㄹ’ 음식점은 수족관에만 넙치, 조피볼락 등에 대한 원산지를 표시하고 음식점 내부 홀에는.. 2021. 12. 26.
대전, 중·저준위 방폐물 305드럼 반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시는 23일 새벽 2시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 중인 중·저준위 방폐물 305드럼이 경주 처분장으로 반출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2일 원자력규제기관(원안위, 원자력안전기술원)이 실시하는 사전 운반검사에 참관하여 방폐물 이송 전용 운반차량에 싣는 과정을 등을 확인하여 반출 방폐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반출된 방폐물은 이송차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후 호송차량 및 고장 시 대체 예비차량, 비상대응 차량 등을 포함하여 총 11대의 차량을 이용하여 약 6시간에 걸쳐 경주 최종처분장으로 옮겨졌다. 시는 2018년 핵종분석 오류로 반출이 중단되었던 중·저준위 방폐물 반출을 재개하기 위하여 과기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중앙부처를 수십 차례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노.. 2021. 12. 23.
대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도 전면 확대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시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 적용대상을 단독주택, 상가 등으로 전면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우선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단독주택과 상가 등에서는 투명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류와 함께 배출해왔으나, 25일부터는 단독주택과 상가 등에서도 예외 없이 투명페트병을 분리 배출해야 한다. 시민의 혼란방지와 안정적인 제도정착을 위해 1년간의 계도기간(2021.12.25.~2022.12.24.)을 가질 예정이다. 투명페트병은 생수, 음료병 등 무색의 투명한 페트병을 말하며, 배출할 때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축해 뚜껑을 닫은 뒤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 또는 투명 봉투에 담아.. 2021. 12. 23.
대전, 한국조폐공사 무상이전기술 설명회 23일 온라인 개최…강연-기술상담 창구 운영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시는 23일 오후 3시 한국조폐공사 무상기술을 소개하는 기술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7일 대전시와 한국조폐공사가 IT융합, 인쇄, 안료, 필름, 압인 등 64개 IT융복합기술을 대전중소벤처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하기로 한 협약의 후속 조치로 준비됐다. 설명회에서는 한국조폐공사의 무상이전기술 뿐만 아니라 KAIST의 8개 IT·바이오 융복합 기술과 한국기계연구원의 메타디스플레이 기술도 각각 소개할 예정이다. 시는 조폐공사 및 KAIST, 기계연의 70여개 우수기술이 수록된 기술소개 자료를 제작하여 기업이 우수 유망기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자에게 이메일로 제공한다. 아울러, 수요기업 필요기술과 다.. 2021. 12. 22.
대전, ‘아름다운 대전 가꾸기 우수정원’ 시상식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시는 6일 중구 대사동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아름다운 대전 가꾸기 우수정원’으로 선정된 30개소 정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정원은 생활 속 정원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발굴한 ‘대전의 숨은 정원 100선’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30개소 정원들은 독창성, 완성도, 다양성, 지속가능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다양한 식재 및 주변과의 조화, 유지관리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개인, 가게,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원을 아름답고 특색 있게 가꾼 우수정원 수상자들에게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상장과 현판을 수여했다. 허태정 시장은 “최근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원에 대한 정보공유.. 2021. 12. 6.
대전, 자동차 배출가스 등 특별단속 실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시는 미세먼지 배출원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12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제한지역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시와 자치구 합동으로 6개 단속반을 구성하여 배출가스 측정기와 비디오 카메라를 활용하여 단속을 실시한다. 배출가스 단속은 노후차량 및 매연 과다 발생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개선 명령 등의 처분이 내려진다. 공회전 제한 단속대상은 터미널, 차고지, 주차장 등 자동차 공회전 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5분 이상 공회전하는 차량으로, 1차 적발 시에는 계도 조치하고 2차 적발 시에는 5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부과한다. 대전시 고병갑 미세먼지대응과장.. 2021. 11. 30.
대전, 대규모 세일 ‘온통대전’ 개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시는 21일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온통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맞춰 강력한 소비촉진을 통해 민생경제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구매한도와 캐시백 비율도 대폭 확대한다. ​ 온통대전의 월 구매 한도를 현행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2배 늘리고, 캐시백도 10%에서 15%로 확대해 1인당 최대 3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또한, 지역별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해 ‘소비촉진 릴레이 이벤트’를 대전 전역에서 추진한다. ​ 11월 1일부터 동구를 시작으로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순으로 자치구별로 7일씩 ‘자치구의 날’로 정해 소비 촉진에 나선다. ​ 자치구의 날에는 온통대.. 2021.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