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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특색 있는 골목상권 로컬브랜드 육성 3년간 30억원 지원…‘머물고 싶은 상권’ 조성 총력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서울시가 특색과 매력 있는 골목상권을 사람과 돈이 모이는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집중 육성한다. 지역 특성을 살린 골목브랜드를 런칭하고, 시설‧인프라 개선 등 ‘하드웨어’와 콘텐츠‧커뮤니티 등 ‘소프트웨어’는 물론 상권을 변화시킬 소상공인 양성에 이르는 ‘휴먼웨어’까지 빈틈없이 지원해 ‘쇼핑’-‘커뮤니티’-‘로컬창업’의 삼박자를 갖춘 머물고 싶은 골목상권을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오세훈 시장이 취임 후 내놓은 ‘서울비전 2030’ 20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상권별로 3년간 최대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권을 기반조성부터 활성화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해 5개 주요 골목상권을 선정해 집중 인큐베이팅을 한다... 2022. 3. 21.
[기고] '돈 벌리는 대화의 기술'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oulilbo.com -세일즈를 잘 하는 사람은? 상대방과 흥미롭게 이야기를 잘 이끌어 가는 사람이라고 단언한다. 공부를 잘 하는 아이보다 친구 많은 아이가 나중에 더 잘 될 것이라는 말에 끄덕이게 되듯이 편하고 진솔한 대화 한마디는 백 마디 품위 있는 가르침보다 더 크게 가슴을 울린다. 폼 나게 대화를 해야 품위가 있는 것일까? 지식의 우월감에 빠진 사람이 정말 고객에게 환영을 받을까? 필자의 생각은 좀 다르다. 품위 있는 대화보다 상대방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고, 상대방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잘 할 때 비로소 큰 공감과 가슴 울림이 있다고 본다. 어려운 경제상황과 정부의 정책을 탓하기 전에 지금 나의.. 2022.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