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3

[어디갈까] 홍게가 들어오는 대포항의 아침 (서울일보/현진 기자) 강원도 속초시에 있는 대포항은 배를 댈 공간이 없을 정도로 어선들이 항구에 가득 차, 새벽녘이면 고기를 잡아 항구로 들어오는 어선들로 북적거린다. 대포항 진입로 쪽으로 500여 미터에 걸쳐 횟집과 건어물 가게들이 늘어서 있어 늘 싱싱한 회를 맛보러 온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홍게로 유명한 대포항은 새벽녘부터 싱싱한 홍게를 직거래 하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관광객들이 홍게를 사기 위해 줄을 서서 배를 기다리고 있다. 배가 들어오면 예약한 사람부터 홍게를 받을 수 있으며, 그 후 줄을 선대로 차례를 지키며 사가지고 간다. 낮에는 맛있는 음식이 있는 맛집도 찾아가고 산책코스를 따라 걷기 좋고, 대포항 밤에는 라이트업에 분수가 나오는 야경 맛.. 2022. 2. 14.
[어디갈까] 설 맞은 제천내토시장 (서울일보/조민주 기자) 내토재래시장은 제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중 한 곳으로, 1982년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생필품과 식품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설됐다.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사람들과 고향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대접한 맛있는 먹거리를 사러 온 사람들로 가득했다. 내토재래시장은 제천의 중심상권 위치하여 제일 활기찬 시장이며, 주차장이 가까이 있어 이용이 편하고, 다양한 제철 음식들과 먹거리가 많아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설 명절을 맞아 방문한 시장에는 오랜만에 설을 쇠러 고향을 방문한 사람들과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가족들에게 맛난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찾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시장의 내부는 전통시장의 모습을 간직하면서도 잘 정돈된 모습으로 젊은 사람들도 자주 찾고 있으며, .. 2022. 2. 3.
장성, 숨겨진 맛집 소개 SNS 이벤트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옐로우시티 장성의 숨겨진 맛집을 소개하는 SNS 이벤트가 펼쳐져 이목을 끌고 있다. 장성군은 ‘나만 알기 아까운 옐로우시티 장성 인생 맛집’이라는 주제로 22일까지 SNS 인증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최근 들어 장성에는 다양한 카페와 베이커리가 들어서 인근 시·군으로부터 많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또, 미락단지에는 장어정식거리가 조성돼 장성호 수변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SNS 이벤트를 통해 장성 맛집에 대한 외부 관심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벤트는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성지역 내 카페, 식당, 재래시장 등을 직접 이용한 뒤 이벤트 참여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먼저, 장성군 공식계정이 있는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2021.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