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시민옴부즈만 자문위원 위촉
(서울일보/박길웅 기자) 광명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옴부즈만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열었다. 시는 이날 법률분야 김용수, 행정분야 안완식, 건축분야 이종식, 세무분야 김승현, 회계분야 강문섭, 환경분야 구윤서, 보건분야 이미란, 복지분야 신혜정, 부동산개발분야 주민호 등 총 9개 분야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위원은 임기 2년 동안 전문적·기술적 내용에 대한 자문은 물론 집단민원 등에 대한 중재와 조정 역할을 지원한다. 옴부즈만은 시 또는 시 소속 행정기관의 행정행위와 관련한 시민의 고충 민원을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한 후 해당 기관에 시정권고, 의견표명, 제도 개선권고, 합의, 중재 등으로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해 6월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12월..
2021. 12. 27.
광명, 학대피해아동 전담의료기관 업무 협약
(서울일보/박길웅 기자) 광명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학대피해 아동의 신속한 의료 지원을 위해 관내 6개 의료기관과 ‘학대피해아동 전담의료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대 피해 아동 지원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광명성애 병원, 광명21세기 병원, 연세이명호이비인후과 의원, 서울튼튼소아청소년과 의원, 서울희망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서울홍정신건강의학과 의원 등 6곳이다. 이들 병원은 앞으로 학대 피해아동 전담의료기관으로 응급을 요하는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치료와 신체·정신적 검사, 진단서류 발급, 학대 정황 의심 시 신고 등의 역할을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6곳의 협약 병원장 및 관계자,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는 이번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이..
2021.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