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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기자35

대구·경북, 대학-지역혁신 위해 똘똘 뭉쳤다 지역협업위원회 개최…지역혁신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서울일보/신영길·박영규 기자) 경상북도는 18일 경북대학교에서 2022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 공모 신청을 위한 지역협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홍원화 경북대총장, 최외출 영남대총장 및 지역협업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지역협업위원회에는 경북도, 대구시,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경북 교육청, 상공회의소, 테크노파크,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조경제혁신센터, 화신, 우경정보기술 등 15개 기관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대구·경북의 대표적인 지역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위원회는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 구축을 위한 총괄운영.. 2022. 2. 20.
대구, 2021 수출 실적 79억 3000만 달러 성과 2018년 이후 역대 두 번째…정밀화학원료 등 견인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2021년 지역 수출이 코로나19 기저효과를 뛰어넘은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대구 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26.6% 증가한 79.3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실적(75억 달러)을 상회하는 수치이면서 2018년(81억 달러)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2020년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인 생산 및 공급차질, 국가 간 이동제한 등 복합적 위기로 지역 수출도 악영향을 받았다. 이 시기 지역 수출은 기계류, 섬유류에서 큰 하락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16.4% 감소한 62.6억 달러로 심각한 수출 침체를 겪었다. 하지만 2021년 세계 교역이 회복세.. 2022. 1. 18.
대구, 살기좋은 미래 도시공간 재창조 기반 마련 내년 예산 2656억원 편성…안전관리 강화 등 역량 집중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는 창의적이고 살기 좋은 미래 도시공간 재창조 기반 마련에 내년도 예산 2,656억 원을 편성해 미래 도시공간 관리전략 수립과 도시재생 기반 구축, 도시디자인 개선사업, 취약계층 주거안정,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 등에 재정과 행정역량을 집중해 추진한다. -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도시공간 관리전략 수립 군위군 편입, 통합 신공항 건설 등의 기회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끌기 위한 미래 도시공간 관리전략 수립을 위해 ‘군위군 편입에 따른 공간관리 전략 구상 연구(3억 원)’를 실시해 도시경쟁력 강화, 영남권 메가시티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노후 택지지구 관리 방향 연구 용역(2.5억 원)’을 통해 시대적·공간.. 2021. 12. 29.
대구, 범안로 통행료 최대 50% 인하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이동권 증진을 위해 범안로의 삼덕요금소와 고모요금소 통행료를 2022년 1월 1일부터 차종별 최대 50%까지 인하 시행한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익과 교통안전을 위해 삼덕·고모요금소에 하이패스 차로를 각 1개소 추가 증설한다. 대구시는 유료도로인 범안로의 통행료를 2022년 1월 1일 자정부터 차종별 최대 50% 인하 시행한다. 이번 통행료 인하는 2021년 11월 16일 개최한 대구시 통행료심의위원회 심의에서 가결됐으며, 현재 요금징수시스템 조정과 표지판 정비, 홍보 등으로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막바지 준비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범안로 삼덕요금소와 고모요금소의 통행료는 경차 100원, 소형차 300원, 대형차 400.. 2021. 12. 27.
대구, ‘청년 미래, 그래도 우리는 함께 해냈다’ 2021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스토리 공유회 개최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와 대구청년센터,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는 23일 오후 5시부터 ‘한국의 집’(대구 중구 종로2가)에서 ‘2019년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년을 중심으로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의 스토리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1년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스토리 공유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2019년 12월 19일에 전국 최초로 ‘청년희망공동체 대구’를 선언했다. 이는 청년이 겪는 사회문제가 지역공동체의 문제이며, 청년의 미래가 곧 지역의 미래임을 인식하고, 지역사회가 청년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자는 사회적 협약이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진입과 생애이행을 .. 2021. 12. 23.
대구, 구-군 합동 탄소중립주간 운영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는 국가 ‘2050 탄소중립 선언 1주년(2020.12.10.)을 맞아 정부, 구·군과 합동으로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주간’을 운영 중이다. 이번 탄소중립 주간에는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의 절실함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할 계획이다. 이미 대구시는 9월부터 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한 사람이 탄소 1톤을 줄이는 10가지 행동이란 뜻으로 ‘탄소 줄이기 1110’을 홍보 중이다. 에너지 절약, 물 절약, 재활용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온실가스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생활수칙을 기념일과 절기에 맞춰 매월 주제를 정해 실천활동 한 가지를 홍보하고 있다. 이번 탄소중립 주간에.. 2021. 12. 8.
대구, 스마트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속도낸다 3년간 377억원 국비 지원…국회 최종 통과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는 제3산단, 서대구산단 주차장 조성사업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기재부와 국토부를 5년간 끈질기게 설득해 3년간 377억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스마트주차장 조성사업 예산이 3일 국회를 최종 통과했다. 이로써 산업단지 내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최대 숙원인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노후산단 재생사업과 별도의 사업으로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제3산단·서대구산단 내 주차장 12개소(36,146㎡), 총사업비 755억원을 투입해 1,169면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국회 통과는 지역 산업단지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전력투구한 지역 정치권과 오랜 시간 중앙부처를 상대로 국비지원에 대한.. 2021. 12. 6.
대구, 사상 첫 내년 국비 4조원 시대 돌입 4조 133억 확보…국가정보자원관리원 건립 등 ‘파란불’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는 2022년 정부예산 국회심의 결과, 투자사업 분야에서 정부안 3조 7,940억 원보다 2,193억 원이 증액된 4조 133억원을 확보하면서 사상 첫 국비 4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는 올해 국비 확보액 3조 4,756억 원보다 5,377억 원(15.4%)이 증액된 규모로, 복지 분야 국비 2조 1,857억 원과 보통교부세 1조1,162억 원을 포함하면 7조 원대 국비 확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미증유의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모범적으로 대처하면서도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전략 수립과 투자사업개발 등을 착실하게 해온 결과로, 대구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핵심사업을 안정적으로.. 2021. 12. 5.
대구, 155억 투입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박차 생활환경숲-명상숲-자녀안심그린숲 등 5개 사업 추진 대구시는 미세먼지 증가, 폭염 등 기후변화 등으로 도시숲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감에 따라 생활권 내 환경개선은 물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 등 5개 사업에 155억원의 사업비로 도시숲 조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숲 사업은 미세먼지차단숲, 생활환경숲, 명상숲, 자녀안심그린숲, 도시바람길숲 등이다. ▲미세먼지차단숲은 숲을 활용해 노후 산업단지와 고속도로변 등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등을 저감하는 사업으로 동구 대림동 경부고속도로변 완충녹지 등 4개소에 32억원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생활환경숲은 공한지, 공공공지, 주택단지, 공단 주변 등 생활환경의 보호.. 2021.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