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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봄을 알리는 테마여행 상품 출시 역사-문화-생태관광과 새콤달콤 딸기 체험까지 (서울일보/김윤진 기자) 당진시가 부쩍 다가온 봄을 맞이해 관내 관광코스와 체험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출시해 이번 달부터 관광객 모집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코스 내용으로는 한 달에 한번 당진편 ‘선셋 일몰여행 feat 딸기수확체험’으로 신리성지, 삽교호관광지, 딸기수확체험, 면천읍성, 왜목마을 관광지를 둘러보며 관광지 투어 및 딸기수확체험, 그리고 왜목마을의 아름다운 일몰을 즐길 수 있다. ‘봄나들이 당진체험여행 feat 딸기수확체험’은 면천읍성, 아미미술관, 삽교호관광지, 솔뫼성지를 둘러보며 관광지 투어와 함께 딸기를 수확할 수 있다. ‘당진당일여행’은 삼선산수목원, 면천읍성, 솔뫼성지, 합덕제, 합덕성당을 코스로 봄철의 수목원과 함께 면천면의 골정지,.. 2022. 3. 14.
서울시, 위축 지역상권 ‘봄의 희망’ 꽃길거리 조성 이태원‧명동 등 관광특구-선별진료소-지역상권 등 집중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서울시는 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다양한 꽃과 식물을 통해 위로하고자, 3월 말까지 서울시 30개 노선(연장 14㎞, 면적 2,000㎡)에 ‘봄꽃거리’를 조성한다. 서울시는 그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심지나, 간선도로 위주로 조성하던 봄꽃거리를 작년부터 선별진료소 등 시민들의 일상으로 확대하여 코로나블루(코로나19로 무력감을 느끼는 우울·불안 증세)를 겪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뿐만 아니라 관광특구, 침체된 지역상권 주변 등에 봄꽃거리를 집중 조성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자 한다. ‘봄꽃거리’는 3월 8일 종로구 종로를 시.. 2022. 3. 9.
당진, ‘면천 레트로여행’ 봄 여행코스 떠나보세요 (서울일보/김윤진 기자) 당진시가 절기상 경칩을 앞두고 언택트 시대에 즐기기 좋은 여행지로 테마관광 코스 9선 중 6선인 ‘천년의 옛 고을, 면천 레트로여행’을 봄 여행코스로 추천했다. 테마관광 6선은 SNS에서 사진명소로 핫한 아미미술관과 면천읍성, 골정지와 대숲바람길을 지나 레트로 분위기 가득한 미술관, 책방, 잡화점, 면천두견주전수교육관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천년의 신비가 숨 쉬는 레트로거리에서 차 한 잔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코스이다. 면천두견주전수교육관에서는 두견주의 설화를 들으며, 직접 두견주를 만들어볼 수 있는 면천두견주 제조 체험이 가능하고 인근의 역사 깊은 영탑사를 둘러볼 수 있어 가족이 함께 하기에도 좋은 여행코스이다. 아미미술관은 관광객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 2022. 3. 3.
청도, 연분홍 복사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서울일보/김경곤 기자) 청도군에 새로운 봄을 알리는 연분홍 복사꽃이 활짝 폈다. 청도 지역의 시설 하우스에 복사꽃이 만발해 하우스 전체를 고운 분홍빛으로 채워 성큼 다가온 봄소식을 알리고 있다. 청도군의 복사꽃은 4월이 되면 온 산야 전역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청도, 연분홍 복사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서울일보 (서울일보/김경곤 기자) 청도군에 새로운 봄을 알리는 연분홍 복사꽃이 활짝 폈다.청도 지역의 시설 하우스에 복사꽃이 만발해 하우스 전체를 고운 분홍빛으로 채워 성큼 다가온 봄소식을 알리 www.seoulilbo.com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oulilbo.com 2022. 2. 23.
[어디갈까] 봄을 기다리는 겨울의 ‘경복궁' (서울일보/현덕남 기자) ‘경복궁’은 조선 왕조 최초의 궁궐로 서울의 5대 궁궐 중 가장 핫플레이스이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해 있으며, 3호선 경복궁역, 5호선 광화문역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경복궁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특히 겨울철 하얀 눈이 쌓인 경복궁 설경은 매서운 추위마저 날려주는 듯하다. 연못 속에 있어 사람의 발길이 미치지 않는 경회루의 설경은 그 운치가 더욱 살아난다. 다가오는 봄을 기다리는 앙상한 수양버들 가지들마저 겨울 풍경을 살려준다. 겨울 동안 눈꽃을 피우고 있던 수양버들 가지들은 봄이 오면 벚꽃이 활짝 피어나는데, 연못에 비쳐 멀리서도 연분홍 꽃가지가 아른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힐링의 장소로도 최고인 경복궁의 경회루는 뒤로 보이는 북악산이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준.. 2022. 2. 9.